2017/09/22 17:57

17년 8월- 다시 방콕으로, 호텔 도착 소소한 여행

내년에나 다시 갈 수 있을까 싶었던 방콕을 가족 여름 휴가지로 급 결정하여 5개월만에 또 다녀왔다.
그리고 어언 한달이나 지나서야 천천히 방출해보는 여행 기록.



정말 오랜만에 국적기 타고 나가보는구나.
비록 태국 국적기 타이항공이긴 하지만 저가 항공 대비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서비스는 대만족~
이륙하자마자 맥주 요청해서 대낮부터 드링킹 ㅎㅎ




기내식은 물론 착륙 1시간 전쯤 간식도 주고 제대로 사육당했다. 너무 배가 불러 안타깝게도 간식은 못 먹고 버렸다는 거...
아이들은 기내 모니터로 게임도 하면서 6시간 동안 전혀 지루해 하지도 않았고.
4년 전에 이스타 항공을, 심지어 이번 타이항공보다 더 비싸게 주고 탔던 때와는 너무 비교됐다.



수완나품 공항 1층에서 택시 타고 호텔로 출발~~



그동안 독학했던 태국어를 기사님께 써먹었더니 폭풍 칭찬해 주심.
미터로 가지 않고 공항수수료와 고속도로 톨비 포함해서 흥정하고 감.
100밧 정도 바가지를 쓰긴 했지만 첫날이니까 기분 좋게 팁도 드렸다.



호텔에 도착하니 나의 태국인 친구가 보내준 선물도 도착해 있었음!!!




과자랑 수제비누랑 신발이랑 손글씨로 쓴 편지도 보내줘서 폭풍 감동 받았다. ㅠㅠ
이 친구는 방콕에서 비행기로 1시간 떨어진 치앙라이에 살고 있어서 이번에는 만날 수 없었지만 내년 봄을 기약하고 있다.
요즘 매일매일 앱으로 영어/한국어/태국어로 채팅하면서 서로 언어교환을 하는 게 새로 생긴 취미라고나 할까.
그래서 한동안 블로그를 잊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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